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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와 축구

사실상 결승전 전북현대 VS 수원삼성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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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와 수원삼성의 사실상의 결승전이 오늘 열렸습니다.

 

결과는 전북의 2-1 승리

 

짜릿한 역전승이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경기 결과에 따라 승점차 4점으로 좁혀질 수도, 7점으로 유지될 수도, 10점으로 벌어질 수도 있었는데요

 

반도 안남은 일정상 10점차가 되면 사실상 뒤집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수원도 이악물도 경기한 듯 싶습니다.

 

산토스 선수가 니어 포스트로 권순태 선수가 꼼짝도 못하는 슛을 날려서 선제골을 먹혔는데요

 

 

그 이후 열심히 두들겼지만 정성룡 선수가 좋은 선방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ㅡㅡ

 

어째 정성룡 선수는 전북만 만나면 엄청 날아다니는 듯 싶네요.

 

이때 전북으로 복귀한 루이스가 투입됩니다.

 

들어오자마자 좋은 움직임과 날카로운 패스를 보여주더니

 

결국에는 오른발로 잘 때린 슛팅이 파포스트 골대에 맞고 들어갔습니다.

 

루이스의 활약은 이게 끝이 아니었는데요

 

이재성 선수의 두번째 역전골을 돕는 것으로 방점을 찍었습니다.

 

루이스같은 훌륭한 선수가 전북에 복귀해서 기쁘고요

 

루이스 선수는 적응따위 필요 없는 클래스를 보여주었습니다.

 

경기총평 : 전반은 수원의 경기, 후반 중반부터는 전북의 경기

 

역시 주인공은 전북

 

진짜 주인공은 3만명 넘는 관중!

 

김동찬 선수는 움직임은 좋은데 연계가 조금 아쉽고 겹치는 모습이 보임

 

정성룡 선수는 전북만 만나면 너무 잘막아서 미움

 

이동국 선수는 원샷 원킬 하는 모습 보여주시면 좋겠다

 

결국 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