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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와 축구

전북의 새로운 공격수 우르코 베라 마테오스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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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은 중국의 엄청난 물량공세 앞에서 무릎을 꿇어야 했습니다.

 

 

그 결과로 이동국 선수와 투톱을 형성하던 주전 스트라이커 에두를 내주게 되었습니다.

 

 

중국 갑리그(2부리그) 허베이 종지의 옷피셜입니다 ㅜㅜ

 

 

하아.... 중국 2부리그에 K리그 탑 공격수를 빼앗겼다는 현실이 믿기지는 않았지만 말도 안되는 연봉( 전북에서 받는 연봉의 약 3배를 제안했다고 합니다)에 수긍할 수 밖에 없었죠.

 

 

뭐 다행히 전북에 40억이라는 두둑한 이적료를 안기고 간 것은 어찌보면 큰 호재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 뒤에 최강희 감독님은 40억을 다 써도 좋으니 좋은 공격수를 영입하겠다라고 호언장담 하셨고

 

 

어제 오피셜 발표가 났습니다.

 

 

 

짜잔!

 

전북의 새로운 공격수 우르코 베라 마테오스입니다

 

1987년생으로 현재 한국 나이로 29세입니다.

 

스페인 바라칼도 출신이고요

 

190cm, 86kg의 건장한 체격의 타켓형 스트라이커로 보입니다.

 

오른발 잡이고요

 

23세가 될때까지는 거의 아마추어 선수로 지냈다고 합니다.

 

2010-2011 시즌에 있었던 레모나라는 팀에서는 팀 유니폼을 세탁소에 가져다 주는 일도 병행했다고 합니다.

 

지금이 2015년이니까 두각을 드러낸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레모나에서 두각을 드러낸 이후 빌바오 아틀레틱으로 이적했고요

 

빌바오에서는 축구좀 보신다 하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이케르 무니아인 이란 선수의 백업 역할을 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5개의 팀을 거치고서야 전북에 도착했습니다.

 

저니맨 스타일의 선수군요.

 

저니맨 하니 전에 전북에서 뛰었던 정성훈 선수가 생각나네요.

 

지금은 내셔널리그로 가 있다고 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축구선수의 삶을 이어가는 것에 긍정적으로 느낍니다.

 

 

잘 보이실까 모르겠지만 FM2015에서의 우르코 베라 선수의 스텟입니다.

 

골 결정력, 대담성, 판단력, 활동량, 헤딩, 점프력이 특히 좋은데요

 

전형적인 타겟형 스트라이커의 스탯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라는 큰 키는 물론 스피드와 엄청난 활동량이 있고 골 결정력도 좋다. 전투적인 성향까지 갖춰서 전반적으로 K리그에 최적화된 선수라는 평가를 내렸다" 라는 최강희 감독님의 평가가 딱 맞는것이 수치상으로도 나타나는 듯 합니다.

 

사실 아직 경기에서 보지 못해서 걱정도 조금 드는 것이 사실인데요, 꼭 적응 잘 해서 에두를 뛰어넘는 특급 용병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르코 베라 마테오스 선수 전주성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최근 1년간 넣은 골들 보시죠, 탁월한 제공권이 눈에 띄는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