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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이근호 ACL에 뛰게 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근호가 처음 왔을 때의 의혹- 얼마 전 전북의 이근호 영입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표한 바 있다. 그때는 상황이 지금과 달랐다. ACL 로스터에 더이상 등록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점이었다. 6개월이지만 고액의 연봉을 주어야 하는 상황에서 K리그밖에 뛸 수 없는 상황이라는 점이 걸렸다. 더군다나 이근호의 영입식때 전북과 수원의 사실상 결승전과 같은 맞대결에서 승리를 해서 승점이 10점차가 난 상황이었다. 수원이 메시라도 영입하지 않는 이상은 뒤집기가 거의 불가능해진 상황이었다. 아무리 아챔에 집중하기 위해 로테이션이라고 하더라도 이근호를 리그용으로만 뛰게 한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웠다. 게다가 김동찬, 이승현, 유창현 등의 좋은 선수들이 지금도 충분한 기회를 못받고 있는데 이근호가 들어와서 지금보다도 .. 더보기
K리그의 황금 92년생들을 주목하라 슈틸리케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를 꼽자면 92년생 셋을 말할 수 있겠다. 이종호, 이재성, 김승대 각각 전남, 포항, 전북에서 뛰고있는 K리거들이다. 얼마 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의 주역이었든 세 선수들이 이제는 국가대표에서도 큰 활약을 시작했다. 현재 92년생 한국나이로 24으로 앞으로 10년동안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선수들이다. 얼마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이종호(1골), 이재성(1도움), 김승대(1골 1도움)으로 자신들의 이름값을 보여주었다. 전남드래곤즈의 이종호 선수입니다 '광양루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광양제철고, 즉 전남드래곤즈의 유스 출신으로 현재까지 전남에 있다. U-17, U-20, U-23대표로 두루 발탁 되었던 이종호 선수는 이제는 국가대표의 부름을 받았다.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 더보기
사실상 결승전 전북현대 VS 수원삼성 리뷰 전북현대와 수원삼성의 사실상의 결승전이 오늘 열렸습니다. 결과는 전북의 2-1 승리 짜릿한 역전승이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경기 결과에 따라 승점차 4점으로 좁혀질 수도, 7점으로 유지될 수도, 10점으로 벌어질 수도 있었는데요 반도 안남은 일정상 10점차가 되면 사실상 뒤집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수원도 이악물도 경기한 듯 싶습니다. 산토스 선수가 니어 포스트로 권순태 선수가 꼼짝도 못하는 슛을 날려서 선제골을 먹혔는데요 그 이후 열심히 두들겼지만 정성룡 선수가 좋은 선방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ㅡㅡ 어째 정성룡 선수는 전북만 만나면 엄청 날아다니는 듯 싶네요. 이때 전북으로 복귀한 루이스가 투입됩니다. 들어오자마자 좋은 움직임과 날카로운 패스를 보여주더니 결국에는 오른발로 잘 때린 슛팅이 파포스트 골대.. 더보기
전북의 새로운 공격수 우르코 베라 마테오스를 소개합니다 전북은 중국의 엄청난 물량공세 앞에서 무릎을 꿇어야 했습니다. 그 결과로 이동국 선수와 투톱을 형성하던 주전 스트라이커 에두를 내주게 되었습니다. 중국 갑리그(2부리그) 허베이 종지의 옷피셜입니다 ㅜㅜ 하아.... 중국 2부리그에 K리그 탑 공격수를 빼앗겼다는 현실이 믿기지는 않았지만 말도 안되는 연봉( 전북에서 받는 연봉의 약 3배를 제안했다고 합니다)에 수긍할 수 밖에 없었죠. 뭐 다행히 전북에 40억이라는 두둑한 이적료를 안기고 간 것은 어찌보면 큰 호재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 뒤에 최강희 감독님은 40억을 다 써도 좋으니 좋은 공격수를 영입하겠다라고 호언장담 하셨고 어제 오피셜 발표가 났습니다. 짜잔! 전북의 새로운 공격수 우르코 베라 마테오스입니다 1987년생으로 현재 한국 나이로 29세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