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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전자제품 후기

노트북 또는 서피스프로 보조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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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서피스 프로를 사용하다가 사용 시간이 짧아서 보조배터리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현재는 서피스 프로2를 사용하고 있고 가벼운 것을 추구해서 이것 저것 파워커버 등등 다 안쓰고 타입커버만 사용중입니다.


여튼 이 보조배터리도 참 잘 사용했는데요 21v까지 변압이 가능해서 노트북이나 서피스프로 등등의 일반 5v짜리 보조배터리(샤오미 보조배터리 같은 것들)로 충전이 안되는 기기들에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구매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작년 광군제때 했었는데요 본체만 사서 한국에서 18650 배터리를 구매해서 사용했습니다.


아무래도 18650 배터리는 삼성이나 LG 셀이 좋으니까요



앞모습입니다.


전원버튼이 있고 전원 버튼 옆에는 현 전압이 나타납니다.




뒷모습입니다.
앞이나 뒤나 딱히 고급지지는 않았지만 싼티난다 이정도는 아닙니다.



사이드쪽에 전압을 조정할 수 있는 스위치가 있습니다. 3v, 6v, 9v도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도 반대편에 있습니다.



IN으로 되어있는 곳은 충전하는 곳이고 OUT으로 되어있는 곳이 꽂아서 다른 기기를 충전시키는 곳입니다.


흔히 말하는 인풋과 아웃풋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운데 USB포트로는 요즘 기기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많은 기기들을 충전시킬 수 있습니다.


무겁기는 하지만 6셀이면 15000AMH가 넘기때문에 이거 하나로 태블릿, 노트북, 휴대폰을 모두 커버한다는 점에서는 감안할 만 합니다. (가끔은 호신용???)



앞뚜껑을 딴 모습입니다.


LG 18650셀이 6개 들어가 있습니다.


18650셀만 바꿔준다면 몇 년 뒤에도 쌩썡하게 또 충전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위에는 전압이 나와있는데요 충전상태를 확인하는 용도에 가깝습니다.


9.7v정도면 거의 바닥이고 최고로 찬 경우에 12.7정도 됩니다.


18650전지가 약 4.23v정도가 완충이기 때문에 3개가 직렬로 연결되면 12.6~7 정도가 되는 것이죠.


보조배터리가 노트북이나 태블릿 같은 고사양, 고전압 기기도 충전시킬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게 느껴졌고요


실제로도 가지고 다니면서 충전해 사용하면 배터리 걱정이 한층 줄어들기는 합니다.


다만 휴대기기를 충전시키는 것이다 보니 휴대기기도 무게가 생명인데


가지고 다니는 보조배터리마저 무거운 것은 흠이 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