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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흐름

뭐든지 귀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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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의욕적으로 시작했던 모든 일들에서 거품이 빠지는 느낌이다.

 

 

내가 이걸 왜 한다 그랬지, 이런 선택을 왜 했지, 시간이 있으면 집에서 뒹굴기나 할 걸

 

 

왜 모든것들은 처음에는 의욕이 넘쳐서 하고싶었는데 하다보면 하기가 싫고 나가기가 싫어지는 걸까

 

 

반대로 시작했던 일들이 부담이 되어 찾아온다.

 

 

잘못된 선택을 해서 그런건지......

 

 

미스테리하다.

 

 

이래서 초심을 유지하는게 어려운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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