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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저격!/하루 5분 한국사 완성

[하루 5분 한국사 완성] 3.선사시대(청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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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선사시대의 청동기 파트를 공부해보겠습니다.



신석기때는 밭농사를 통해서 먹을 것을 해결했다면 청동기때는 벼농사를 시작하면서 식량이 좀 더 풍족해졌습니다.



신석기때에도 움집에서 산다고 드렸던 말씀 기억나시나요?


구석기때도 마찬가지로 움집에 살아가는데요 신석기때는 원형에 가까운 거의 지하에 가까운 집이었다면


청동기때는 사각형에 가까운 모양을 띄게 됩니다.


그리고 화로가 집 가장자리로 옮겨가게 됩니다.


추가로 신석기때는 강가에서 살아갔다면 청동기때 부터는 지금까지 내려오는 배산임수(구릉지대)의 형태를 띄게 됩니다.



청동기 시대에는 이름처럼 청동기가 등장하게 됩니다.


청동기는 그런데 매우 무릅니다.


그렇기에 청동기로 만들어진 농기구는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을 기억하시면 됩니다.


또한 무른 것을 제외하더라도 지배층의 유물이었기에 지배자의 사치품 정도로 생각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청동기에서 사용한 농기구는 구석기, 신석기때 처럼 돌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위 사진은 반달돌칼입니다.


구멍에 끈을 넣어서 벼를 베는데 사용했다고 합니다.


얼핏 보기에 돌이니까 신석기 정도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청동기 농기구가 없는 청동기 시대의 농기구라는 사실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기로는 대표적으로 미송리식 토기민무늬 토기가 있었습니다.



출저 : 국사 국정교과서

미송리식 토기



사진 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민무늬 토기


미송리식 토기는 좌우에 손잡이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억하기 편하실겁니다)


토기는 다 생긴게 거기서 거기인 느낌이 있어서 특징을 알아두시는게 기억하기 좋습니다.



청동기 시대를 공부중이니 청동기로 만든 도구들도 알아봐야겠죠?


청동기니 청동기로 된 유물 중에 대표적인 것으로는 비파형 동검과 거친무늬 거울이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비파형 동검


사진 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거친무늬 거울


비파형 동검의 비파는 한 악기인데 검색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쪽은 길쭉하고 한쪽은 둥근 모양으로 비파형 동검이 왜 그렇게 지어졌는지 연상이 가능하실겁니다.


 아까 청동기때는 벼농사를 시작하면서 식량이 좀 더 풍족해졌습니다 라고 말한 내용 기억하시나요?


이렇게 남는 무언가가 생기면 사람들은 더 가지려고 하기 시작합니다.


다른 말로는 (교과서에서는) 잉여물의 증가가 계급사회 형성에 영향을 미쳤다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썩 맘에 드는 표현은 아닙니다만 ;;


이 계급사회가 형성되었었다는 증거가 바로 고인돌입니다.


출처 : 위키피디아 고인돌


이렇게 큰 돌을 그냥 옮겼을 리는 없고 누군가는 시키고 저 무덤의 주인이 되고 누군가는 뼈빠지게 저 거대한 돌들을 옮겨야 했겠죠?




이러한 배경에서 한반도 최초의 국가가 등장하게 되는데요 그것이 바로 고조선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전기 고조선과 후기 고조선으로 나뉘는데요


이것을 지도자에 따라 단군조선과 위만조선으로 나뉘곤 합니다.


TIP : 고조선은 이름이 고조선이 아니라 옛 고를 사용한 '조선'입니다.


후에 이성계와 정도전이 세운 나라 조선과 구분을 위해 고조선이라고 후에 이름지어진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청동기에 대해서는 여기까지 다루도록 하고요 다음에는 철기시대, 그리고 그 다음엔 청동기와 철기에 거쳐있었던 고조선에 대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선사시대를 마치고 나면 복습을 위한 빈칸퀴즈 같은 것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5분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