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분 한국사 완성] 2.선사시대(신석기)

오늘은 선사시대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철기 중 신석기 시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석기 시대에는 드디어 농사를 짓기 시작 합니다.

농사를 짓기 시작한다는 말은 곧 정착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채집하던 시절에는 채집할 것이 떨어지면 먹을 것을 찾아 떠나야 하던 것과는 달리 농사를 짓는다는 것은 주기적으로 식량이 생긴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그들은 옷을 지어입기 시작합니다. 

그 증거로 위의 가락바퀴가 있는데요 이 가락바퀴는 옷을 만드는데 사용했던 도구입니다.

가운데 구멍 사이에다가 막대기을 사용해서 옷을 만드는게 이용했던 도구입니다.

또한 뼈바늘도 유물로 나타나서 그것으로 옷을 지어입거나 다른 의류같은 것을 제작할 때 사용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것들로 보았을 때 원시 수공업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전에 동굴이나 막집에서 살면서 이동했던 구석기와는 달리 신석기에서는 집을 짓고 살았습니다.

그것을 보고 움집이라고 하는데요, 땅을 파고 들어 간 상태이고요 원형에 가운데에 난로가 있는 형태입니다.

물을 구하기 쉬워야 하니 강가 주변에 있고요.

또한 이때는 간석기를 사용했는데요 한마디로 그냥 갈아서 뾰족하게 만든 돌입니다.

그리고 농경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음식을 저장할 용기가 필요한데요 그 대표적인 것이 토기입니다.

그 토기들 중에도 신석기 시대의 대표는 빗살무늬 토기가 있습니다.

위 사진이 빗살무늬 토기입니다.

이때부터는 종교적인 색채도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애니미즘, 토테미즘, 샤머니즘, 조상숭배가 나타나는데요 4가지를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애니미즘은 자연을 숭배하는 것입니다. ex)태양, 물, 바다

토테미즘은 동물을 숭배하는 것입니다 ex) 곰, 호랑이 등등

샤머니즘은 아직까지도 있는 무당을 의미합니다.

조상숭배 또한 현재도 존재하지요? 따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구석기때는 그저 무리를 지어서 활동하는 무리사회였다면 신석기때는 조금 더 발전하여 씨족사회가 됩니다.

또한 그 씨족사회가 조금 더 발전해서 부족사회까지 성립이 되는 것이 신석기의 모습입니다.

농사를 짓기 시작한 인간들이지만 신석기때까지는 농경능력이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신석기때 까지는 다같이 배고픈 시절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전편에도 말씀 드렸지만 다같이 배고플때는 계급이 형성되지 않습니다. 

고로 신석기때에도 기본적으로 평등사회임을 아시면 됩니다.

다음시간에는 청동기 시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5분동안 수고하셨고 내일도 같이 5분을 투자해서 5분투자 한국사 같이 완성해 나가도록 해봐요~!

열공하세요!